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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여성단체
"여성의 지위향상, 권익신장에 큰 역할 해주실 것"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시의원 당선인 9명과 오찬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18/06/22 [08:21]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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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 오찬을 마치고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여성시의원 당선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즐거운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저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복덕)는 21일, 6.4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회에 입성한 여성의원 9명을 초청해 백현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오찬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3선에 성공한 자유한국당 박영애, 2선에 더불어민주당 김선임, 초선에 더불어민주당 임정미, 박경희, 자유한국당 박은미, 그리고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서은경, 최미경, 자유한국당 김정희, 바른미래당 한선미 등 당선인 9명과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들이 함께 했다.

 

▲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원복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성남저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원복덕 회장은 "치열하고 어려운 싸움에 승리하여 시의회에 입성하게 되심을 축하한다"며 "성남은 97만의 인구 중에서 절반은 여성이다. 우리 50만 여성을 대표해서 의회에 들어가시면 여성정책을 비롯해 성남여성들이 행복한 성남시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회장은 "이제 여야 정파를 떠나서 여성의원 9분이 뭉쳐 한 목소리로 여성의 지위향상이나 권익신장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지난 7대 의회는 남성성이 강했지만 이번 8대 의회에서는 여성들의 보이지않는 유리천장을 깨주시길 바라고 앞으로 건전한 비판 및 견제·감시로, 상생의 정치를 펼쳐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영애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성남저널


박영애 당선인은 " 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시 들어 오기까지 정말 힘들고 어려웠지만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역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도 섬세하게 챙기는 의원이 되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만난 주민들의 바람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언제나 주민의 곁에 서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 특히 성남여성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시의회에 잘 전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6.13지방선거 결과 제8대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21석, 자유한국당 12석, 바른미래당 2석)는 35명의 당선인 중에서 역대 가장 많은 9명의 여성의원이 입성해  더 나은 성남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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