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성/여성단체
성남문화원, 제21회 강정일당상 시상식 개최
원복덕 여사 "강정일당상 품위에 누가 되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8/10/22 [21:40]  최종편집: 성남저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명예 기자

▲ 22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제21회 강정일당상 및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  © 성남저널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22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제21회 강정일당 상 및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남문화원은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로 지정(1986년) 된 후, 한국 문화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조선후기 여류문사 강정일당(1772-1832)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는 '제21회 강정일당상'에 57여 년간 성남에 거주하는 원복덕(64세,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여사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승민 교육문화체육국장, 박준 수정구청장, 서정식 수정구노인회장, 정재영 낙생농협 조합장, 우건식 재향군인회장, 김창봉 YMCA이사장,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과 강정일당상을 수상한 원복덕 여사.                  © 성남저널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문화원은 1978년 개원하여 올해로 40년이 되었으며, 그동안 향토사 발굴, 연구, 보존과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시민문화교육 등 40여 가지의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한 정신적 지주로서 지역문화진흥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 강정일당상을 수상하시는 원복덕 여사님과 글짓기대회 입상자 여러분에게 축하의 마음을 드리고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일당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복덕 여사는 "이 영광을 우리가 미처 발굴해 내지 못한 주인공들과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영예로운 강정일당상의 수상자로서 그 품위에 누가되지 않는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은 저보다 더 필요한곳에 더 요긴하게 쓰이도록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강정일당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복덕 여사.                                                 © 성남저널


원복덕 여사는, 1962년부터 성남시에 거주하고, 고등동의 명문가 덕수이씨 후손인 남편 이수영과, 1978년 4월에 결혼하면서부터 지금은 고인이 되신 시부모님과 3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등 효행을 몸소 실천하여 자녀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며 살았다.
 
이후 남편의 성남시의회 4선 시의원 의정활동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성심으로 도왔고, 자녀 2남 1녀 모두 대학을 진학시키며 훌륭히 키운 후, 그동안 꾸준히 해오던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20개 단체 회장과 회원들을 마더리더십으로 이끌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위향상을 위한 의식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성남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매년 추진하여 국제개발 협력에 동참하고 세계의 공동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성남시와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을 제고하였고 폭력피해 여성 및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익증진에 힘써왔으며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는 행사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성차별적 관행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집안에서는 효행과 아내의 도리, 참 어머니상과 한국여인의 표상이라 일컬을 수 있으므로 2018년 강정일당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매년 강정일당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며,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된 여성을 심의하여 선발하는 ‘강정일당상’과 추모 백일장인 ‘성남사랑 글짓기대회’를 개최하여 함께 시상해 오고 있다.

 

▲  원복덕 여사가 가족들과 수상기념을 함께 하고 있다.                                    © 성남저널

▲  원복덕 여사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저널




ⓒ 성남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