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자동에 현대중공업통합R&D센터 건립

21일 현대중공업지주㈜)와 ‘공유재산 대부 계약’ 체결

이윤경 | 입력 : 2018/11/22 [06:46]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5번지 잡월드 잔여부지에 오는 2022년 12월 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가 건립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지주㈜)와 ‘공유재산 대부 계약’을 체결했다.

 

▲  남시 분당구 정자동 4-5번지 잡월드 잔여부지.                                       © 성남저널

 

계약에 따라 시는 현대중공업 측에 2만3866㎡ 규모의 정자동 4-5번지 시유지 사용권을 부여한다. 사용할 수 있는 대부 기간은 내년 8월부터 20년간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8월부터 3500억원을 투입해 이곳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9층, 연면적 16만5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짓는다. 완공 후 그룹에 속한 7개 계열사의 연구·개발인력 5000여 명이 이곳으로 이전한다.

 

시는 대부 기간이 종료되면 감정평가로 해당 부지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한다.

 

성남시와 현대중공업은 앞선 2016년 12월 15일 연구·개발센터 신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한 이후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27일 건립 부지를 백현동에서 정자동으로 변경 협약을 했다. 이런 내용의 안건이 지난 4월 16일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이번 대부 계약이 추진됐다.

 

분당 정자동 잔여부지에 현대중공업㈜ 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오면 일자리 8000개 창출, 26조원의 생산유발, 13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등 연간 세수 105억원 확보 등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수정 위례지구~판교 제1·2·3 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연계하는 지식기반 연구·개발센터의 핵심축을 형성해 성남을 아시아 최대 실리콘 밸리로 만드는 데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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