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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여성단체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성남시 방문
은수미 시장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9/04/12 [13:32]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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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대표단이 성남시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저널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WOMEN'S UNION 대표단이 11일 성남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복덕)와 양해각서를 통해 우호협력을 조인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그동안의 교류를 바탕으로 양도시 여성단체연합회간 우의를 다지며 여성이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를 방문한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회장 팜 티 타인 튀) 대표단은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임원진, 관계 공무원들과 차담을 나누며 교류의시간을 가졌다.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팜 티 타인 튀 회장이 은수미 시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성남저널

 

은수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탱화성과 성남시가 우호협력을 맺은 지 6년이 되었고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는 2017년 우호교류협약을 맺은지 올해로 2년이 되었다"면서 "성남시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로 파견하는 등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특히 "성남시는 다문화가족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친정 부모 초청과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이 당당한 사회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남시 방문 일정이 짧지만 우리시 청사의 주요시설과 명소도 둘러보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대표단과 원복덕 회장이 북카페를 돌아보고 있다.             © 성남저널

 

차담회를 마친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대표단은 시청사 견학을 위해 2층 홍보관, U-city상황실, 북카페, 시청사 주변을 돌아보는 시청 투어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 하는 일정을 가졌다.

 

오후 일정으로 신구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중인 성남시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를 방문한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대표단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고국을 떠나 낯선 나라의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베트남 여성들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마지막 일정으로 판교메디피움에서 의료관광 팸 투어로 K-뷰티체험과 판교테크노밸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끝으로 성남시 일정을 모두 마쳤다.

 

▲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원복덕 회장이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팜 티 타인 튀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 성남저널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빡빡한 하루일정을 소화하느라 정말 고생많았다"며 "그간 양 도시간의 문화교류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성남시 방문을 통해 양 도시 여성간 연대강화는 물론 여성들의 권익신장, 지위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해 온 베트남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0월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가 ODA사업으로 베트남 탱화성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문화교류사업 뿐 아니라 산악지역 가난한 여성들의 자립 기반을 위해 소 3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팜 티 타인 튀 회장이 김선배 복지국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성남저널

 

한편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는 각 민족대표여성단체 27개단체 634,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여성의 권익증진사업, 행복한 가정, 지역의 경제발전추진 등의 사업과 정치사회단체 설립목적 외에 베트남국내 18개 기관과 협력, 외국 15개 기관과 협력하여 은행의 돈을 빌려 여성들에게 창업자금을 빌려주고, 의료, 교육분야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인민위원회 산하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단체 4,048명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사업 및 기금사업, 공적개발 해외원조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수미 시장이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대표단과 차담을 나누고 있다.                            © 성남저널

▲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                                                                       © 성남저널

 

▲ 신구대학교에서운영중인 성남시다문화지원센터를 방문한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대표단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저널

▲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대표단이 마지막 일정으로 판교메디피움에서 의료관광 팸 투어로 K-뷰티체험과 판교테크노밸리를 둘러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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