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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윤종필,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저지 투쟁본부 설립
"교육난, 교통대란 대책없는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철회해야"
기사입력: 2019/05/08 [08:31]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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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 7일 오후 윤종필 국회의원과 서현동 주민들이 난개발 저지를 위한 투쟁본부를 결성,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 성남저널

 

서현동 110번지 일대가 공공택지 지구로 확정 고시된 가운데, 윤종필 의원과 서현동 주민들은 난개발 저지를 위한 투쟁본부를 결성하고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분당갑 당협위원장)은 5월 7일 오후 7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저지 투쟁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한미림 경기도의회 의원, 박영애 성남시의회 의원,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원, 강태구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개발 반대 주민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했다.

 

투쟁본부 참석자들은 교통문제, 교육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마련하지 않고 난개발을 추진하는 정부와 이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성남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비상대책위에 따르면 그간 율동공원, 중앙공원 등지에서 걷기대회를 실시하고, 1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하며 공공주택 지구지정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성남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지자체가 반대하거나 거부할 수 없는 법적인 한계가 있다며 소극적인 대응을 해왔다.
 

강태구 위원장은 “은수미 시장은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을 요구하면서도 중앙정부에서 하는 일은 반대할 수 없다며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교육문제, 교통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서현동 110번지는 희망주택이 될 수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종필 의원은 “교육·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성남시가 제시한 신호체계 개선책과, 초중 통합학교 설립은 실효성이 없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라며 “국토부와 성남시에 우리 주민들의 목소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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