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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성남민예총 행사 참가자, 김일성 배지 자수 마크 가슴에 달고 나와"
4일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성남민예총 ‘남누리 북누리’ 콘서트 '비난'
"성남민예총 회장은 사퇴하고 예산 지원한 은수미 시장은 시민께 사죄하라"
기사입력: 2019/11/04 [22:21]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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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의원들은 4일 오후 시의회 로비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민예총의 행사관련 성남 민예총 회장 사퇴와 은수미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 성남저널

 

성남시의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남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행사에서 시낭송 참가자가 북한 김일성 배지 모양의 자수를 놓은 마크를 가슴에 달고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의원들은 4일 오후 시의회 로비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성남 민예총이 도촌동 이왕리공원에서 개최한  ‘남누리 북누리’ 콘서트에서 참가자가 김일성 배지 모양의 자수를 놓은 마크를 가슴에 달고 나와 시 낭송을 했다"며, "한국전쟁 당시 수백만 동포를 학살하고 국토를 황폐화시켰던 전쟁 원흉인 김일성 사진을 달고 나온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한국당은 은 시장이 행사에서 축사를 한것에 대해서도 "은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 기본 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김일성 사상의 주축인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것은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은 시장은 국가보안법 위반에 저촉되는지 즉각 조사에 착수하고 행사지원내역 및 남북교류협력사업 기금 사용에 대한 일체를 100만 시민께 공개하고 지원한 예산은 즉각 회수하며 6.25전쟁 피해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협의회 기자회견 전문이다.>

 

성남시 평화통일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단법인)성남민예총의 ‘남누리 북누리’ 콘서트에서 참가자 중 한명이 북한 김일성 배지 모양의 자수를 놓은 마크를 가슴에 달고 나와 시 낭송을 하였다.

 

지난 11월 3일 도촌동 이왕리 공원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많았는데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행사에 공산주의 인물 숭배로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으로 이어질까봐 염려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이 콘서트는 성남시가 거액의 예산지원으로 시민대상 현장 체험 중심의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였는데 하나의 민족이라는 동질성과 평화통일의 기반 조성이라는 큰 틀은 이해가 되지만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남침을 도발하여 수백만 동포를 학살하고 국토를 황폐화 시켰던 전쟁 원흉인 김일성 사진을 가슴에 달고 나온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자 70여 년이 흐른 지금도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비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백만  이산가족들 가슴에는 비수가 아닐 수 없다.

 

은수미 시장은 사노맹 정책실장 겸 중앙위원 출신으로써 1992년 구속되어 6년 여간 복역하고 출감한 전력이 있다.

 

1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시정을 이끌고 시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며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구현해야 할 성남시장으로서 김일성을 지지하고 홍보하는 듯한 (사)민예총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책무를 망각한 것은 아닌지 이 사태를 답변해 보라!

 

은수미 시장은 이번 행사 축사에서 오늘 같은 행사들을 통해 남과 북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민족이라는 동질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가는 것은 미래 한반도의 발전적 관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확신하는 축사를 했는데 이 발언은 사회주의를 갈망하는 표현은 아닌지 답변하라.

 

은수미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 기본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김일성 사상의 주축인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것 또한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1.문재인 정부와 은수미 시장은 국가보안법 위반에 저촉되는지 즉각 조사에 착수하라!

2.은수미 시장은 이 행사에 대해 무엇을 얼마큼 어떻게 지원했는지와 남북교류협력사업 기금  

사용에 대한 일체를 100만 시민께 공개하라!

3. 은수미 시장은 김일성 왕조를 직간접적으로 숭배하려는 의도가 있는지의 여부를 밝히고 시민혈세를 지원한 예산은 즉각 회수하라!

4. 은수미 시장은 김일성 남침 사건 6.25전쟁 피해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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