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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여성단체
"민간외교역할 및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앞장선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우호교류 협약체결
기사입력: 2017/11/09 [09:47]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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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는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 및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단체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성남저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가 여성의 인권 및 복지증진, 양성관계 개선, 건강증진사업, 문화교류 사업에 나서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복덕, 이하 협의회)와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부회장 응오 티 홍 하오)는 8일 오후 야탑동 고령친화종합체험관 2층 인지평가실에서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 및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단체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 응오 티 홍 하오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 민 뚜안 탱화성 당위원회 부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27명의 대표단이 5박 6일 일정으로 6일, 성남시를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 및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단체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저널

협약서 주요 내용은 △양 도시 여성간 연대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추진 △여성의 인권, 복지증진, 지위향상을 위한 사업 운영△ 불평등한 양성관계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여성과 자녀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11월 공적개발 해외원조사업차 베트남 탱화성 방문, 구체적인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2018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협약에 따라 이번 11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베트남 탱화성을 방문해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내 자녀 건강한 눈을 위한 세미나, 한지공예 목걸이 만들기'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협의회는 공적개발 해외원조사업으로 베트남 탱화성과 꽝찌성의 굴절이상의 시력문제 아동들에게 2차에 걸쳐 1,494개의 안경과 2,980개의 학용품을 지원했으며, 베트남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와 한국, 양국의 음식문화교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탱화성 여성단체연합회에서 배우고 싶어하는 한국김장김치, 깍두기, 돼지고기 수육, 새우젓 무침, 김밥, 두부김치쌈, 미역국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는 등 돈독한 우의를 다진 바 있다.

베트남 탱화성은 인구350만의 도시로 여성단체연합회는 각 민족대표여성단체 27개단체 634,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여성의 권익증진사업, 행복한 가정, 지역의 경제발전추진 등의 사업과 정치사회단체 설립목적 외에 다른기관 요청시 외국단체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베트남국내 18개 기관과 협력, 외국 15개 기관과 협력(월드뱅크, 해외지원재단 등)하여 은행의 돈을 빌려 여성들에게 창업자금을 빌려주고, 의료, 교육분야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인민위원회 산하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다.

또한 경찰청과 MOU를 맺어 어린이들 잘키우기, 행복한가정 수업, 산악지역 가난한 여성들에게 “소“증정식, 버섯재배, 닭기르기 지원 등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원복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성남저널

원복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체결은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관계를 넘어 한국, 베트남 양국의 우호증진에도 한몫을 하리라고 생각한다. 협약식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활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양국의 우호증진에 우리 여성들이 교두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단체로서 국제교류를 통한 민간외교역할 및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단체 4,048명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사업 및 기금사업, 공적개발 해외원조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시설 투어를 하고 있다.                                                                     ©성남저널
▲  행사를 마치고 고령친화체험관 로비에서 양 기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저널
▲ 행사를 마치고 떠나는 베트남 탱화성 대표단을 향해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들이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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