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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봄 온 다
기사입력: 2019/03/12 [09:41]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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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봄 온 다

 

   민낯에
   애말무지
   앙살부린다,
   내 살갗의 보늬.

 

   벗는다,
   애면글면
   나날살이로
   동동 촉촉 가던.

 

   메아리
   몰고 온다,
   갈매빛 멧새
   싱그럽다, 올찬.


   - 오현정, 시 '봄 온 다'


   산수유 노란 소식이 피더니, 남녘 매화 향이 도착합니다.
   온 천지가 봄으로 가득할 날 멀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꽃샘도 이겨낼 볕이 보드랍습니다. <사색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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