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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여성단체
'2019 성남시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평가보고회 개최
시민만족도와 예산 효율성 등 점검...내년도 사업에 중요 자료로 활용
기사입력: 2019/07/31 [22:59]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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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 2019년 성남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평가보고회에서 원복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남저널

 

성남시가 31일 '평등으로 하나되는!' 2019년 성남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5층 복지국 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원복덕 여성단체협의장, 장현자 복지국장, 성남시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행사참여단체 대표, 여성가족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원복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등으로 하나 되는!’ 주제로 일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조화로운 삶을 이루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마련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평가 보고회에서 제시된 지적사항은 적극 보완하고 신중히 검토해 내년 행사는 손색이 없도록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자 복지국장은 행사 추진관계자 및 부스참여단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은수미시장의 격려사를 대신해 "양성평등주간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오늘 평가 보고회를 통해 행사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 개선하여 내년 행사는 더욱 발전된 내용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보고회에는 장현자 복지국장, 원복덕 여성단체협의장, 성남시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행사참여단체 대표, 여성가족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성남저널

 

보고회는 행사별 추진결과보고, 자체평가보고, 평가 및 의견수렴 등 행사진행에 따른 시민만족도와 예산의 효율성 등을 점검하고 참여단체별 질의응답, 향후 행사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3.1운동 10주년을 기념하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의 그림 입체표현, 춤이 된 아리랑, 클래식과 함께하는 성평등 콘서트 등 특별공연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 마련 등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잘된 점으로 꼽았다.

 

또한 ‘평등으로 하나 되는, 성남 특례시’를 구호로 외치는 성 평등 퍼포먼스와 ‘웃어라 성남! 스마일챌린지’ 등의 무대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기획시도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행사 종료 후에 진행된 여성독립운동가 전시회에 안내자가 없었던 점, 양성평등 행사였으나 참석한 시민들이 대부분 여성이었다는 점, 그리고 양성평등 수상자 부문에서 소소하게 일하는 숨은 봉사자들에 대한 발굴 부분이 아쉬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남성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의 필요성과 영화제 상영과 일부 유사행사가 겹쳐 애로사항이 있었던 점,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후 부스를 오픈할 것과 행사 규모에 비해 예산이 적어 향후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증액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기념행사 진행에 따른 시민 만족도와 예산의 효율성 등을 점검하고 참여기관과 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도 행사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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