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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성남시-벌트코리아, 스타트업 해외 진출 ‘협약’
벌트코리아 성남지사 설립 추진…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 힘 받아
기사입력: 2019/09/27 [11:27]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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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유망 스타트업(신생기업)의 해외 진출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벌트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  은수미 성남시장(왼쪽)과 케빈 스미스 벌트 미국 본사 회장(오른쪽)이 ‘성남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저널

 

성남시는 9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케빈 스미스 벌트 미국 본사 회장, 지민규 벌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벌트코리아는 성남지사 설립 또는 별도 사업소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남지역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고,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편다.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도 성남에 설립해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

 

은수미 시장은 "성남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관심 갖고 있는 사람과 기업이 많이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과 성남시는 세계를 향한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관점, 다른방법을 통해서 우리와 세계를 바라보는 또 다른 친구가  필요한데 벌트코리아와 그런 친구가 되어  감사하고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 시장은 "한국에서는 형제를 맺는다는 이런 문화가 있다. 그 정도로 고맙고 새로운 형제 관계를 맺어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장현섭 성남산업진흥원 차세대기술사업단장-전동억 성남시 첨단산업과장-박병호 성남산업진흥원 기업지원본부장-차상철 성남시 재정경제국장-은수미 성남시장-케빈 스미스 벌트 미국 본사 회장-지민규 벌트코리아 대표- 박희재 벌트코리아 전무이사 순.    © 성남저널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등에 있는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도와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에 힘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시는 벌트코리아와 협력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지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미국 벌트사는 2013년 설립돼 현재까지 15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벌트가 육성한 스타트업들은 총 13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벌트코리아는 미국 벌트사의 한국지사(인천 송도 소재)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서 스타트업 육성을 주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다.

 

은수미 시장은 앞선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벌트 본사를 직접 방문해 케빈 스미스 회장과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지난 6월 성남시청에서 한 차례 더 만나 벌트의 성남 진출 논의하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 성남시-벌트코리아, 스타트업 해외 진출 ‘협약서’                                         ©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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