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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코스모스
기사입력: 2019/10/01 [07:26]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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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 탄천 습지생태원에 활짝 핀 코스모스.                                                          © 성남저널

 

   봄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꽃잎이고

   가을은
   견디는 사람처럼 물들어가는
   잎사귀다

 

   바람이 부는 것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햇살이 눈부신 것은
   너를 그리워하기 때문이다

  

   꽃잎 같은 사람아,
   잎새 같은 사람아
   너를 사랑해서
   가을이 온다

 

   - 김고니, 시 '코스모스'


   생각과 눈빛은 깊어지는데
   저 멀리 바라보는 몸짓은 가벼워지는 계절입니다.
   코스모스처럼.
   살랑 바람이 불어서, 햇살이 눈부셔서 더욱 아름다운 가을입니다.<사색의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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