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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메리골드(금잔화)
기사입력: 2019/10/23 [09:01]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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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시인

 

  메리골드(금잔화) : 국화과에 속하는 멕시코 원산의 한해살이 화초로 금잔화라고도 한다.
  꽃은 초여름부터서리 내릴 때까지 핀다. 꽃은 지름이 3~4cm로 황금색에 가까운
  갈색이 섞인 붉은 색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화단이 화분에 심어 키운다.


  메리골드

  몸 안에 스민 한기 밀어내려
  이천 사는 지인이 정성으로 보내준
  메리골드 꽃차를 마신다
  손수 닦어 보낸
  금잔화 마른 꽃 몇 송이
  끓는 찻물에 띄우니
  제 안의 향기 풀어 놓듯
  꽃은 다시 피어 찻반을 물들이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입안 가득 번지는 노을빛 꽃차
  나를 향기로 감싸온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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