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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역술이야기
노무현 전 대통령...사주풀이
기사입력: 2012/05/22 [11:16]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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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관

5월 23일은 그의 죽음 3주기다. 사주를 풀이해보며 그를 회상해본다. 

丙戊丙丙   癸壬辛庚己戊丁

辰寅申戌   卯寅丑子亥戌酉  2대운

사주가 모두 양(陽)으로 짜여 진 양팔통(楊八通)이어서 적극적인 인생을 산다. 인과 신이 역마로서 부딪치니 분주다사하고 寅木 관(官)이 부딪힘을 당하여 일반적인 회사생활은 불가하다. 만약 젊었을 때부터 회사생활을 하였다면 어떠하였을까?. 보나마나 상사에게 덤벼들다가 밉상을 받게 되고 이 회사 저 회사로 전전하게 된다. 그러니, 약자 편에 서서 강자와 싸우는 인권변호사의 길을 잡은 것은 운명적으로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무토에 병화는 청룡이 고개를 돌려 도와준다(靑龍返首)는 길격이나 3개의 병화로서 조열하게 되어 水가 필요하다. 초년의 무술대운(12세ㅡ21세)은 메마른 땅으로 흉하여 학업에 지장이 있었으나, 뒤이어 해자축 북방 水대운에 서서히 사회적인 위상이 올랐고 결국 대통령이 되었다.

이름의 武(굳셀 무)에는 戈(창 과)가 들어있고, 鉉(솥귀 현)은 金(쇠 금)으로 되어 있으니 쇠로 만든 창으로 무장한 장수의 상이다. 64세 기축년에 천지가 흔들려도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은 장수가 병술 백호대살에 기축이 와서 형벌을 하고 기문국의 중앙에서 쌍귀(雙鬼)가 쳐들어오니 온갖 미련을 끊어버리고 이승을 하직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을 그는 만들고 싶어 했지만 결국 그것은 꿈으로 끝나고 말았으니 허망스럽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그의 유서를 보면 무언가 숙연해지는 느낌을 금할 수 없다.

▲명관철학 (김명관)
  김명관 (myunggwan031)
명관철학  明觀奇門易正院
(http://blog.naver.com/myunggwan031)
017-715-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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