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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성남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배분 협상 '난항'
부의장, 위원장 몫 배분에 여야 입장차 커 합의 불투명
기사입력: 2020/06/29 [19:45]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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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26일 제25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었지만 텅 빈 본회의장...박문석 의장이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진행 할 수 없어 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유회를 선포하고 있다.  © 성남저널

 

성남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여야 양측의 입장 차이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제8대 성남시의회 후반기를 책임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지만 원 구성 협상 결렬로 파행됐다.

 

이날 박문석 의장은 두 번이나 의원 소집을 요구 했지만, 결국 오후 5시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어 회의규칙에 따라 유회를 선포했다.

 

이어 주말을 넘긴 29일, 원 구성에 대한 타결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여야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거듭 결렬됐다.


이에 민주당은 이날 의장 선거라도 치르길 원했지만, 통합당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배분이 확정되지 않으면 의장선거도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부의장 자리와 운영위원장, 경제환경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민주당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문화복지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내주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의장 선거에 3선의 통합당 박영애 의원이 거론되었지만, 재선의 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수를 앞세워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8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두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몫을 여야가 어떻게 배분할지 협상이 답보 상태인 가운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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