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새마을부녀회 김귀자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송편 빚기를 하고 있다. ©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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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귀자)는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각 동 회장 30여명이 모여 금전을 통한 단순한 이웃돕기 행사가 아니라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반죽하고, 소를 만들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었으며, 만들어진 송편 200여개는(개당 1kg)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됐다.
▲ 김귀자 부녀회장과 송봉식 협의회장이 포장된 송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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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자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함께 조금만 더 견뎌 이겨내길 바라고 또한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나눔, 사랑의 빵만들기, 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송편나눔 행사에 참여한 성남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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