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피는 날

박동수 | 입력 : 2022/06/16 [09:57]

 

    수선화 피는 날 

 

   밤새워 산새가 많이 울었나보다

   창백하게 서글픈 수선화가

   이른 아침 피었네

   살아 간다는 것은

   온통 외로움으로 치장되어

   지치면서 외로운 길 달리기만 하네

 

   세상이 외로운 길이라 하지만

   우리에겐 진리로 가는 

   밝은길도 있다네

   걷고 걷다보면 

   거친 강물 위에 핀 수선화가

   인고의 슬픔을 잊고

   노란빛 속 웃음 웃듯

   함께 웃으며 즐거워 할 날 있으리

 

  - 박동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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